김새론, 복귀 각 재다가 빤스런 작성일Date: 2024-10-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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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마데우스 조회 229본문
배우 김새론이 또 한 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빛삭(빛처럼 빠르게 삭제) 논란에 휩싸였다.
7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촬영 모습이 담겼다.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김새론의 양옆으로 배우 우도환과 이상이가 분장을 한 채 서 있다.
또 다른 컷에는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서 촬영 모니터 중인 배우 이재욱과 긴 생머리의 김새론 모습이 담겼다. 이재욱은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지만 김새론은 이재욱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양심이 있다면 올리지 마라" "작품, 배우들에 민폐 끼쳐놓고 혼자 추억팔이?" "또 빛삭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조사를 받았다. 채혈 조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음주운전 여파로 인해 "사냥개들"은 공개를 한 달 앞두고 김새론의 출연 장면 대부분을 편집했다. "사냥개들"의 김주환 감독은 당시 인터뷰에서 "(김새론의 음주운전) 기사를 보고 온몸이 얼었다. (다른) 주연 배우들도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다"라며 "몸과 마음에 병이 생겼다. 목 디스크,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새론은 2023년 3월 공판에서 2000만원 벌금형을 받았으며 그해 4월 형이 확정됐다. 이후 김새론은 생활고를 겪고 있다면서 카페 아르바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했으나 거짓임이 드러나 또 한 번 뭇매를 맞았다.
여러 차례 재기를 노렸으나 실패한 김새론은 올해 초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흥행하자 주연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해 또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는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카페 정직원으로 채용돼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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